
실제 '쌍십절(雙十節)'은 쑨원을 주축으로 한 '신해혁명' 봉기를 기리기 위한 대만의 국경일로 인육과는 전혀 무관하다.
"쌍십절을 앞두고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기 위해 한국으로 몰려온다"는 인육괴담은 이미 괴담으로 확인된 상태.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관련 동영상은 한 여성이 칼에 찔려 살해되는 잔인한 장면과 뼈와 살이 분리된 채 누워있는 시신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경찰은 '쌍십절 괴담'에 대한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은 "인육매매를 연상되게 하는 혐오스런 영상 등이 여러 경로를 통해 유포되고 있지만 관련 괴담은 확인된 바 없는 루머일 뿐”이라며 “확인되지 않는 루머에 현혹되지 않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인육 괴담' 관련 오원춘 사건과 더불어 최근 중국산 인육 캡슐이 국내에 밀반입된 사건이 실제로 적발돼, 이와 관련한 경찰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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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