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당초 배정한 금액의 절반도 채 사용하지 않은 2차 커버드본드 매입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11월 초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유로존 소식통들이 8일(현지시각) 밝혔다.
ECB는 지난해 11월 400억 유로 규모의 2차 커버드본드 매입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나 이후 ECB가 두 차례에 걸쳐 3년만기 저금리 대출(LTROs)을 시행함으로써 그 영향력이 감소했다.
커버드본드는 종종 부동산 및 다른 자산들로 상환이 보장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유로존 중앙은행 관계자는 "애초에 지정된 시간적 제한이 있었다"며 "만약 그 기한안에 400억 유로를 다 쓰지 못한다면 필요하지 않는 곳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ECB 측은 논평을 거부했지만 또 다른 유로존 소식통은 이 프로그램이 조만간 종료될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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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