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의 3분기 실적이 종합상사 중 가장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8일 "SK네트웍스의 내수사업 IM(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Marketing), E&C(Energy & Car), PM
(Prestige Marketing; 패션)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0.1%, 16.5% 증가한 6조 8942억원과 8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1.2%로 전년동기비 0.2%p 호전되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E&C는 비효율 주유소 정리와 셀프 주유소 증대 및 주유소 복합화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됐고, IM은 갤럭시 S3 판매 호조와 더불어 8월 갤럭시 노트 2, 9월 아이폰 5 시판에 따른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며 "T&I(Trading & Investment)컴퍼니, PM의 호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또한 철강과 화학의 판매처 발굴 및 고도화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중국, 중동, 유럽 지역에서 현지 소싱과 판매를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그는 "패션사업도 폴로 철수에 따라 타미힐피거가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하이엔드 라이센스 여성복 브랜드인 DKNY, 클럽모나코(clubmonaco), 엘리타하리(Elie Tahari) 등은 경기침체에 상대적으로 둔감할 뿐만 아니라 클럽모나코, 엘리타하리는 런칭 후 2~3년이 경과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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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