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스페인 정부가 밝힌 내년 재정적자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중앙은행 총재로부터 제기됐다.
스페인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내년 경제성장률과 조세수입 전망치가 다소 낙관적이란 비판이다.
4일(현지시각) 스페인 중앙은행의 마리아 린 총재는 의회 발언 도중 스페인 정부가 2013년 예산안에서 제시한 경제성장률 및 조세수입 전망치는 낙관적이며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린 총재는 특히 "내년 스페인 경제가 1.5% 가량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외부 기관이 제시한 전망치와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페인 경제가 0.5% 가량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를 둔 내년 예산안은 분명히 낙관적"이라고 지적하며 스페인 정부가 내년 세입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야 할 위험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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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