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연휴 후 첫날, 시장에서는 여전히 의미 있는 움직임은 없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데다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관망세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15포인트, 0.06% 상승한 263.8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71계약, 687계약 매도한 반면, 개인은 3069계약 매수했다.
외국인이 매도로 나섰음에도 현물시장의 하락세로 베이시스는 +1.93으로 소폭 올랐다.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350계약 늘어난 10만6083계약을 기록했다.
이호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심플한 하루였다"며 "연기금 등 주도적 매수 주체도 없었고,시장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띤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급적으로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여전히 눈에 띄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공원배 현대증권 연구원도 "달리 큰 움직임 없이, 국가·지자체 위주로 움직였다"며 "비차익에 있어서도 순매수가 둔화되는 등 관망세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도 "연휴 전·후 큰 변화가 없다"며, "외국인이 매도로 나왔으나, 현물 시장 따라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세력이 강하지 않았던 데다, 오후 들어서는 그마저 줄어들었다"며, "특별한 모멘텀 없이 횡보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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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