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대한민국 국군 장병의 1인당 한 끼 급식비는 2051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국회 국방위원회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에 따르면 2012년 기준 군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는 6155원으로 끼니당 2051원 꼴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 초등학생의 한 끼 급식 단가는 2580원, 중학생은 3250원으로 국군 장병 급식비는 서울시 중학생보다도 1끼당 1199원, 초등학생보다도 529원이 적다.
한 끼에 3795원으로 책정된 미군 사병 급식비와 비교해 보아도 국군 장병의 급식은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각각 권장 칼로리인 580㎉와 740㎉에 의거해 책정된 서울시 초등생 및 중학생의 급식 단가에도 못 미치는 군 장병의 권장 칼로리는 1033㎉(국방기술품질원·한양대·용인대의 공동용역연구 및 시험운영 결과).
1끼당 2051원을 지원하고 있는 현 실정에 비춰 급식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정 의원은 "군장병의 사기를 좌우하는 급식문제 해결은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국방예산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장병급식 예산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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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