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원유 가격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만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와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소폭 오름세다.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홍콩 증시는 상승반전을 시도 중이다.
도쿄 시장에서는 JX 홀딩스가 2.5%, 인펙스가 1.9%, 한국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2.2%, S-오일이 2% 각각 내리고 있다.
홍콩에서도 Cnooc이 1.6%, 차이나 석유화학이 1.1% 하락하며 에너지 관련주들의 하락세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6분 현재 8799.52엔으로 전날보다 0.6%, 52.65엔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33.92포인트로 0.89%, 6.39포인트 상승 중이다.
다만 이날부터 시작되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량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 증시는 기술주들의 주도로 하락하고 있다. 기술 업체들의 판매량이 둔화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 관련 섹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9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PC수요 둔화를 예상하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7637.06으로 전날보다 0.59%, 45.70포인트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증시는 보합권에서 상승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0.1%, 20.13포인트 오른 2만 908.41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1990선에서 밀려났던 코스피는 1980선대 중반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매도세를 확대한 외국인의 영향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9분 현재 1989.22로 전날보다 0.34%, 7.78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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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