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박선숙 선거총괄본부장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안철수 캠프' 주변의 한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확인돼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안철수 대선후보 진심캠프의 윤태곤 상황팀장은 4일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김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전체적인 입장을 전달한 것 같다"며 "안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하는데 그럼 마지막에 입당해야 되지 않겠냐는 얘기가 있었고 박 본부장은 의 쇄신 혁신이 먼저 된 후에 나올 얘기(라고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진 과정에 대해서는 "약속을 정해서 만난 게 아니다"며 "우리 캠프가 종각역 뒤쪽에 인사동, 광화문, 조계사 중간인 핵심 요지에 있는데 김 최고위원이 이쪽에 올 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박선숙 총괄책임하고 잘 아니까 나 여기 지나가고 있다 얼굴이나 한번 보자 이렇게 연락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과 단일화를 연관짓고 있다. 다만 김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알고 있는 사이라 일정을 잡아간 것은 아니고 혼자서 간편하게 간 것"이라며 단일화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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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