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3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5.00/1115.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3.58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12.50원보다 1.08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17.00원, 1115.2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9월 민간부문 고용은 16만2000명 증가해 14만명 증가할 것이라던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9월 비제조업지수도 예상치인 53.5보다 높은 55.1을 기록하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역외 선물 환율은 소폭 레벨을 높여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보합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25포인트, 0.09% 오른 1만3494.61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48엔, 유로/달러는 1.291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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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