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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수술설을 일축한 오인혜 [사진=뉴시스] |
오인혜는 2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가슴은 '진실된 가슴'이라며 가슴 성형설을 극구 부인했다.
오인혜는 "논란이 됐던 드레스 사진은 속옷을 안 입고 찍은 것"이라며 "속옷을 입었을 때와 안 입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성형논란이 불거졌다. 모 성형외과 의사가 케이블 방송에서 내 가슴은 100% 수술한 가슴이라고 하던데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 글래머 고모들에 비하면 난 왜소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오인혜는 게스트들이 "성형수술은 한 군데도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잠시 뜸을 들인 뒤 "코만 고쳤다"고 고백했다.
무명에 가까웠던 오인혜는 지난해 10월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이 시원하게 파인 붉은색 드레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오인혜는 팬들도 많이 확보했지만 "노출을 노렸다"는 악성 댓글에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한편 오인혜는 MBC 사극 '마의'에서 혜민서 의녀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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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