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코스피가 관망세속에 소폭 오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7.51포인트(0.38%) 오른 1996.21로 마감했다. 2000선 위에서 8조원이 넘던 거래대금은 이날 4조7000억원대에 머물렀다. 거래량도 6억 6739만주. 그 만큼 투자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스페인의 4000억 유로 내년 예산안 발표와 미국 고용시장 회복세 덕에 지난 밤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피 역시 개장초반 큰 폭으로 오르며 2000선 재탈환을 시도했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85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09억원, 8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투신권에서도 1121억원 가량의 매도 물량이 나왔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차익이 9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1807억원 매수 우위로 총 171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른 업종이 더 많았다. 종이목재(-0.53%)와 건설(-0.26%), 운수창고(-0.32%), 증권(-1.08%)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특히 보험은 1.21%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삼성전자(0.60%)와 현대차(1.41%)는 올랐고, KAI 인수전에 뛰어든 현대중공업은 재무부담 우려로 1.56% 하락했다. NHN은 5% 넘게 급등했다.
상한가 2개 포함 49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포함 304개 종목은 내렸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원 하락한 1111.40원에 마감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