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헤드폰 전성시대 "명품 마케팅 열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젊은 세대가 세련된 IT기기에 열광하기 시작하면서, 디자인과 컨셉트가 뚜렷한 프리미엄 헤드폰과 이어폰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 음향기기의 부속품으로 여겨지던 헤드폰이 고급 액세서리로 인식, 소비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관련 업계의 마케팅 패러다임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차원의 글로벌 캠페인, 디자인 어워드 등 이색적인 행사가 업계 최초로 시도돼 더욱 주목된다.

아시아 진출 20주년을 맞은 젠하이저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완벽한 사운드의 추구”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크레신은 차별화된 개성과 창조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 “수퍼 디자인 어워드”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박진영 헤드폰” “빅뱅 헤드폰” 등 전문 아티스트들이 특정 제품 디자인에 참여하거나 뮤직비디오, 쇼 프로그램을 통해 착용 모습을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헤드폰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처럼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이 점차 제품에서 고객으로 전환, 헤드폰을 통해 전문적이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젠하이저, 캠페인 통해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 제시

젠하이저는 아시아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시장에서 “완벽한 사운드의 추구”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DJ, 록 밴드, 온라인 게임 챔피언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일반 유저들로 구성된 “사운드 히어로즈”로 선발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투브, 페이스북(www.youtube.com/SennheiserAsia)을 통해 관련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캠페인은 ‘완벽한 사운드는 개인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생활 속에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젠하이저의 철학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헤드폰이 단순이 듣는 것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

프리미엄 헤드폰의 경우 직접 비교해보고 체험해 봐야 하는 고관여 제품으로, 최적화된 음질로 청음을 제공하는 행사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요 헤드폰 업체들은 음악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APR 매장 혹은 주요 유통 매장의 오디오∙전자 코너를 통해 청음 기회를 제공,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는 ‘밥 말리 미니버스’를 이용해 청음 부스를 운행하는 것은 물론, 최근 롯데마트 등 유통매장에서 지속적인 청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젠하이저는 이마트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의 청음행사를 실시, 비츠 바이 닥터드레는 타임스퀘어에서 청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박진영 헤드폰' 등 아티스트와 함께 전문성 강조

가수를 모티브로 제작되거나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헤드폰이 쇼 프로그램 혹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여지는 스타마케팅 사례도 적지 않다. 헤드폰 업계의 스타 마케팅은 직접 아티스트가 참여, 제품의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는다.

다이아몬드 티어스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헤드폰, AV제품 등을 만드는 몬스터사가 제휴를 맺고 선보인 헤드폰 라인으로 가수 박진영이 제작에 참여한 것은 물론, 공중파 쇼 프로그램에서 직접 사용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비츠바이닥터드레나 소울바이루다크리스는 연예인을 통한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지난달 소울바이루다크리스는 가수 빅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헤드폰 "빅뱅 소울 에디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