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밤 사이 발표된 스페인 예산안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1분 현재 1114.20/1114.30원으로 전날보다 2.00/1.90원 하락해 호가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1.20원 내린 1115.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추석 네고 물량으로 저점을 낮춰가는 상황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15.00원, 저가 1113.4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10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3.00원 내린 1115.2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2.40원 하락한 1115.80원에서 출발해 1114.40원과 1116.0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942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9% 오른 1994.44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21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아무래도 네고 물량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라 전반적으로 밀린다"며 "아래쪽이 유효한데 과연 얼마까지 갈 것이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처음에 많이 시작한 편인데, 결제 수요도 나올 것 같아서 1112원 정도는 지지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는 "추석 앞둔 네고 물량과 밤 사이 스페인 예산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각 달러/엔 환율은 77.61엔, 유로/달러 환율은 1.2907달러를 기록 중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