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스페인 구제 금융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원/달러 선물 환율이 하락했다.
스페인이 400억 유로 규모의 긴축안을 발표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반등하고 증시도 상승하면서 원/달러 선물 환율 하락 요인이 됐다.
2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7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6.50/111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7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5.2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16.20원보다 0.95원 내린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19.50원, 1116.00원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이날 발표한 2013년 예산안에서 400억 유로 규모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세금을 인상하기 보다는 지출 축소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이 대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 역시 투심을 자극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35만 9000건을 기록하면서 7월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2.46포인트, 0.54% 오른 1만3485.97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7.61엔, 유로/달러는 1.2915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