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IG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5188억원, 영업손실은 5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큰 폭의 PC D램 가격 하락이 적자 전환 의 원인이라며 "윈도우8 대기 수요로 3분기 PC 수요가 크게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선방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PC D램 가격 부진에도 오는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가 실적의 저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 재고가 축적된 상황이어서 단기적으로 D램 가격 반등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D램 고정거래가격이 현물가격까지 하락했고 후발업체들의 한계 비용에 근접한 상황이어서, D램 가격 하락폭은 둔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추가적인 가격 하락은 후발업체들의 감산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낸드 가격 및 물량이 모두 증가하고, D램 물량 증가폭이 가격 하락폭을 상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윈도우8 출시는 D램 수요에 긍정적 변화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고사양 PC는 태블릿PC에 의한 노트 PC 자기잠식효과(Cannibalization)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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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