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캐나다의 리서치 인 모션(RIM)이 예상보다 양호한 2/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마감 후 거래에서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각) RIM은 2분기 손실이 주당 27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80센트 순익에서 대폭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주당 46센트 손실을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 보다는 양호한 결과다.
동기간 매출은 28억7000만 달러로 1년전의 41억7000만 달러에서 3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치 25억 달러는 상회하는 수준.
이처럼 실적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오자 이날 마감 후 거래에서 RIM 주가는 마감 후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이미 2% 오른 7.14달러에 거래를 마친 RIM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7시26분 현재 마감 후 거래에서 18.91% 뛴 8.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다 하루 전인 26일에도 RIM은 예상 밖으로 늘어난 가입자 수 덕분에 기술주 약세 속 나홀로 강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현재 시장은 당초 올해 말 출시 예정이었던 RIM의 블랙베리 10 운영체제(OS) 소식을 기다렸지만 지난 6월 RIM이 2013년 1분기 까지는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은 RIM이 과연 출시 시점까지 생존할 수 있을지 조차 의문이라고 우려해왔다.
토르스텐 하인즈 RIM CEO는 “많은 도전과제들이 남아 있음을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전사적인 개선을 위해 조직적 변화를 주고 있고 우리 직원들 역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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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