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우크라이나의 관세 인상안에 대해 미국 측 대사가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이후 유지되어 온 자유무역주의를 위협한다는 이유다.
지난 26일 마이클 펀케 미국 대사는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데 매우 우려를 표시한다"며 "WTO 내 많은 회원국들이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달 초 156개의 WTO 회원국들에 350개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한으로 올리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문서를 발송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의 이와 같은 행보를 다른 나라들이 따라갈 경우 국제 자유무역주의는 위기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고 많은 무역전문가들과 변호사들은 우려하고 있다.
앞서 미국 관리들도 미국이 이 계획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와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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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