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생명(사장 박근희)이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글로벌 선진 보험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World(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이 99년 공동개발한 지수다.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지배구조, 인권, 환경 등을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번 DJSI World 편입은 삼성생명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DJSI World 지수에는 전 세계 총 340개 기업이 편입돼있으며, 이는 평가대상 2500개 기업 중 13.6%에 불과하다. 금융권은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 은행(Bank), 보험(Insurance) 등으로 나누어 운용된다.
보험 부문에서는 Swiss Re, AXA 등 전 세계 14개사가 편입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삼성생명 등 3개사만 포함돼 있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세계적인 금융회사들과 함께 DJSI WORLD에 편입됨으로써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편입을 계기로 고객과 사회에 사랑 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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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