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자동차 검사소를 방문한 차량을 대상으로 네비게이션과 DMB 장착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차량의 75.7%가 네비게이션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DMB까지 설치된 차량은 86%다.
교통안전공단이 검사원을 대상으로 주행 중 네비게이션 작동 실험을 한 결과 작동시간은 10~30초로 나타났다. 이는 시속 100km 주행시 277~831m를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네비게이션 설치 차량의 85%는 전면 유리창에 설치돼 있어 운전자의 시계를 방해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리창에서 떨어져 탑승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2차피해도 우려된다고 교통안전공단은 설명했다.
이에 교통안전공단은 네비게이션과 DMB 시청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교통안전공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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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