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요 대도시 단독주택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시그널을 굳히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시장의 기대보다 크지 않았다.
25일(현지시간) S&P/케이스쉴러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계절조정치로 전월보다 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9%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직전월의 0.9% 상승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계절조정을 하지 않은 가격은 전월대비 1.6% 상승을 기록해 6월의 2.3%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전년동월보다는 1.2% 상승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뛰어 넘었다. 이에 따라 20대 도시 주택가격은 2개월 연속 전년대비 상승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S&P지수위원회 데이비드 블리치 위원장은 "종합적으로 볼 때 우리는 주택시장에 대해 보다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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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