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4일 오후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 후 횡보하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오전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강세 분위기를 보였으나 이후 주식이 보합권으로 돌아오면서 강세폭을 줄인 채 횡보하고 있다.
다만,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10년물 순매도가 늘어나는 것에 시장 참여자들은 다소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전반적으로 선물 보다는 현물이 강하고 장기물 보다는 단기물이 강세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지난 주말 대비 2.5bp 하락한 2.815%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2-4호는 지난주 종가보다 2bp 내린 2.90%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2-3호는 전일대비 1bp 하락한 3.06%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후 2시 17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6틱 오른 106.13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3틱 상승한 106.10으로 출발해 106.15까지 올랐다가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은 3706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과 개인도 각각 1261계약, 313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선물과 연기금 등이 각각 5398계약, 188계약의 순매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11틱 상승한 116.51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0틱 오른 116.50으로 출발해 116.39와 116.60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전반적으로 저점과 20일 이평선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전체적인 모멘텀 부재 속에서 변동성은 축소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후 들어 코스피 낙폭이 축소되면서 국채선물은 다소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지만 외인 순매수유입으로 가격이 지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주식 반등이 장 중 변동 요인"이라며 "현물은 사자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레벨에서 추가적인 랠리는 어려운 분위기"라며 "밀리기도 힘들어서 섣부르게 숏친 쪽만 숏커버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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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