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여객부문 호조 지속으로 안정적 실적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8~9월 제트유가 급등으로 비용부담이 늘어났지만, 3분기 여객 성수기 효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제트유가 하락세 반전이 나타나고 있고 중장기 원화강세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송 애널리스트는 "4분기는 화물부문 성수기로 화물운송량도 회복이 예상된다"며 "고수익 장거리 여객부문 호조세 지속과 기재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중장기 수익성이 상승 흐름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2년, 2013년 매출액은 각각 13조 2343억원, 14조 2983억원으로 예측된다. 영업이익은 각각 5755억원, 9598억원, 영업이익률은 각각 4.3%, 6.7%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3분기 여객 수송량은 성수기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8월 국제선여객 탑승률(L/F)은 85%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영업실적은 여객부문의 호조세가 유류비 부담과 화물부문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것으로 판단돼 매출액은 3조 5879억원, 영업이익 3471억원으로 추정된다.
송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트유가 하락세로 불안요인이 해소됐다"며 "중장기 원화강세 흐름은 항공업종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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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