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내 딸 서영이'의 강우재(이상윤 분)가 이서영(이보영 분)에게 폭언을 퍼부어 이서영이 울었다.
23일 방송된 KBS2 ‘내 딸 서영이’에서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범인이 이서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강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알기 직전까지만 해도 이서영에 대한 묘한 관심과 궁금증으로 호감을 드러냈던 강우재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했다.
강우재는 이서영에게 느끼게 된 호감마저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여겨 이서영을 집 밖으로 끌고 나오며 폭언을 쏟아냈다.
이서영은 이런 강우재의 말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강우재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이서영이 찍힌 CCTV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들이대며 “이럴 때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서영은 머리를 감싸 쥐며 그 날 일을 간신히 떠올렸다. 이서영은 그 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받고 급하게 공항으로 달려갔던 것. 그 때문에 강우재의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공항으로 갔던 사정이 있었으나 강우재는 이것을 해명할 틈을 주지 않았다.
이서영은 강우재에게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라고 말했지만 강우재는 “너 같은 애한테 사정 따윈 없어. 네 엄마가 죽었다고 해도 네 말 안 믿는다”라고 소리쳤고 이서영을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강우재는 이런 이서영에 “눈물을 흘리다니 너무 빤하다”라며 거칠게 경찰서로 끌고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을 신뢰해주는 과외 선생님 이서영을 받아들이게 된 강성재(이정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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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