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B투자증권은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리스크온 현상이 나타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의 잇따른 통화완화정책 발표가 경기 흐름을 개선시킬 것이라는 기대는 형성되고 있으나, 실제 채권금리의 상승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관련 불안도 남아 있어 본격적인 리스크온 현상이 나타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선진국의 완화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채권금리가 급하게 상승하기 보다는 지표의 확인 등을 통해 금리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선진국의 양적완화의 효과에 대해 의문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따라서 당분간 정책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시장금리의 변동성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추가 금리인하의 기대와 국고채 30년물의 강세 등이 시장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가운데 향후 기대보다는 금융시장 안정 및 실물경제지표의 실질적 개선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시장금리의 점진적인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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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