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유아이디에 대해 2013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유아이디는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 및 휴대폰 ITO(Indium Tin Oxide) 코팅 전문 업체"라며 "삼성전자의 ITO 코팅 1차벤더 지위, 신성장동력(TSP, PLS) 확보가 실적 전망의 포인트"라고 했다.
휴대폰 ITO 코팅은 터치스크린패널(TSP), 태블릿PC ITO 코팅은 배면코팅(PLS) 사업으로 나뉜다
터치패널의 주된 방식은 ITO필름 2장을 사용한 필름전극타입(GFF)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고사양화로 현재 터치산업은 G1(단일층 멀티터치 커버일체형), G2(커버유리 일체형 터치) 방식을 원한다.
유아이디는 ITO 필름을 대체하는 G1, G2의 핵심공정인 ITO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G1 또는 G2 시장이 열리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터치업체들은 월 200~300만개의 ITO 코팅물량을 필요로 하는데 유아이디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PLS는 아이패드와 갤럭시 태블릿PC에 빛 투과율 개선과 시야각 확보를 위해 한 번 더 ITO코팅을 하는 것이다. TSP 대비로 면적이 크고 수익성이 높다.
이 연구위원은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둔 뉴 아이패드와 갤럭시노트 10.1의 출하 경쟁으로 9월부터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2011년부터 외형성장을 이끌어온 PLS의 매출비중 확대(2011년 33%→2012년 50%)로 2012년 영업이익률은 21.3%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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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