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수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가 이날 있을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를 기다리며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하락 중이다. 중국,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에 환호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데서 잠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것이 아시아 증시의 오름세를 제한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 전반에서 에너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19일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주력 수출주들이 지난 며칠간의 하락세를 접고 반등한 것이 지수에 긍정적인 힘을 보태고 있다.
영토 분쟁을 둘러싼 중국 내 반일시위 격화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9149.17로 전날보다 0.28%, 25.40엔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57.92로 전날보다 0.07%, 0.49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이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2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6분 현재 1995.30으로 0.48%, 9.66포인트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내년도 반도체 투자를 절반 가량 축소한다는 소식에 0.7% 하락하고 있다.
중국과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중국 금리 인하, 연준의 양적완화 등 긍정적인 뉴스 보다는 반일 중국 시위 격화 등 부정적 뉴스에 더 크게 반응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오전 11시 1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3.38포인트 오른 2063.02를, 대만 가권지수는 0.02%, 1.54포인트 오른 7735.80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시장에서는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2만 677.42로 0.37%, 83.90포인트 오르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