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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유승우가 슈퍼위크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유승우의 눈물은 현재진행형이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5회에서는 본선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가 진행됐다.
지역예선 당시 '석봉아'를 불러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어릴 때 나를 보는 거 같다. 대단한 인재가 나왔다 TOP10에 들 것"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16살 유승우가 슈퍼위크 무대에 올랐다.
유승우는 무대에서 4men의 ‘hello’를 선곡해 예선 때처럼 의자에 앉아 기타를 퉁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노래를 불렀다. 미성과 화려한 기교를 선보였고 그의 무대 내내 싸이와 이승철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은 "많이 유명해졌죠?"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유승우는 "지나가면.. 이라더니, 아직 여자친구는 없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당연히 유승우는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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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캡처] |
앞서, Mnet 측은 슈퍼위크가 시작된 지난 7일 방송 전부터 유승우의 눈물을 예고했다. 유승우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은 펑펑 우는 유승우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컷에 그에게 나쁜 일이 일어난 건 아닌지 걱정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는 유승우 눈물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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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