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문 - 저는 성장률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지금 1분기에 0.9%, 2분기에 0.3%으로 3분의 1 토막이 났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외국계에서 일부는 1% 중반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2차 재정지원 발표하면서 13조원으로 연간으로 0.16%포인트 성장제고 효과가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그러면 지난번에 7월에 금리인하 했던 25베이시스 포인트가 중장기적으로 어느 정도 성장률 제고의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한국은행이 지금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한 3%는 달성이 가능한지 좀 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총 재 - 궁금하시겠습니다만 3% 달성 가능한 것은 제가 다음 달에 전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 얘기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다시피 어차피 우리가 다음 달이 되면 3%에 대해서 전망치를 내놓을 테니까 그 3%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음 달을 기대해 주시고요.
0.9%, 0.3% 아까 1%중반이라고 하셨는데 1%중반이라는 것은 아마 전년동기대비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0.9%, 0.3%은 바로 전분기대비니까 그런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0.9%, 0.3%이라는 것이, 아까 1%중반을 IB에서 한다는 얘기는 1/4분기에 2.8%, 2/4분기에 2.3% 이렇게 되는 거겠지요. 그래서 상반기에 2.5%를 한 것이고요. 하반기에 1%중반이라는 것은 어떤 IB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밖에서 볼 때는 매우 성장하지 못하는, 그러니까 전분기 대비 성장이 거의 없는 그런 상황을 아마 예상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것도 다시 말해서 성장 숫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에 얘기하기로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달 보면 올라갔다가 그 다음 달에 조금 내려오고 이런 형태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지금 예단해서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적절한 것 같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효과를 얘기할 때 제가 뭐라고 그랬느냐면 하면 올해는 그 당시에 0.03%인가 내년에는 0.09%인가 이렇게 금리인하의 효과가 있다고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 정부도 아까 조금 전에 0.1% 얼마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정부도 아마 그것보다 조금 크게 볼지도 모르지요. 올해의 효과가 0.06%, 내년에 0.07% 이렇게 된다고 그래서 이것보다는 약간이나마 더 클지 모르겠는데 그런 효과를 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효과라는 것은 현재 봤을 때 그 재정이 다 완전히 투입이 되고 그럴 경우에 한 것이고 그 정도의 효과는 가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금리 인하한 것도 내년에는 그 정도 효과를 나타내지 않을까 현재로서는 예상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실장 - 더 이상 질문 없으십니까? 총재님 마무리 말씀 하시겠습니까?
총 재 - 제가 아마 설명드린 것 중에 오늘이 아마 제일 오래한 것 같은데 아주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여러분들이 이렇게 한국은행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점을 지적을 해 주시기 때문에 저희가 정책을 결정할 때 많은 참고를 하고 또 그런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서 적절하게 대응방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야말로 매일매일 새로운 환경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독일의 헌재의 결정도 얘기하고 또 ECB에서의 결정도 얘기하고 또 OMT라는 새로운 제도도 ECB에서 나왔고 오늘도 FOMC에서 의사결정이 되겠습니다만 일련에 이렇게 과정이 그야말로 숨 가쁘게 이루어지고 있고 가장 개방되고 또 작은, 경제규모가 작다는 것은, 우리가 스몰 오픈 이코노미인데 경제규모가 작다는 측면이 아니라 우리는 대외경제에 많이 열려져 있기 때문에 또 우리는 소위 가격이라는 것을 결정할만한 입장에 있지 않고 가격은 세계에서 결정되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적응해야 된다 그런 의미에서 스몰이라는 것이지요. 영향력이 스몰이다, 세계경제를 가격으로 결정할 때 스몰이다. 유가를 결정하거나 다른 상품을 가진 나라들하고는 차이가 난다 그런 면에서는 우리는 매우 유연하게 대처해야 되는 그런 상황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섣불리 무슨 결단이나 신념을 가지고 경제를 운용하는 것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당시로서 가장 적절한, 당시라는 것이 결코 단기적인 시각에서 이런 표현은 아닙니다. 중장기적인 시각을 갖되 그러나 그 당시에 저희가 입수 가능한 가장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하고자 합니다. 이 말 자체도 매우 포괄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아마 시장에 계신 분들한테는 그것이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이 정확하게 전달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이 현실인데 제가 그 이상의 얘기를 한다는 것은 저로서도 그렇고, 지금 유럽사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과연 스페인 이런 나라들이 지금 얘기한 구제금융신청을 할 것인지, 한다고 그러면 어떤 조건으로 올 것인지, 당사자도 얘기하지 않고 다른 나라도 지금 모르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앉아서 예단해서 이렇게 할 것이다 안 할 것이다 얘기한다는 것 자체는 그것은 적절하지 않고, 세상이 그렇게 급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그런 것을 잘 이해를 해 주셔가지고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잘 적응하려고 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그런 것을 잘 이해를 해주시면서 잘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보실장 - 이상으로 기자간담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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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