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상승했다. 통화스왑(CRS) 시장에선 부채스왑 물량이 지속되면서 금리가 올랐다.
I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4.75~7.25bp 올랐다. 여전히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무거운 가운데 단기 금리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최근 금통위를 대비하며 금리 레벨이 다소 올라왔던 점도 IRS금리 폭등을 제한했다.
한 시중은행 스왑 딜러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있어 단기물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채권이나 스왑 금리가 10bp도 못 올랐다”며 “이번주에 미리 올랐었기 때문에 생각만큼 많이 오르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스왑 브로커는 “기준금리가 시장 컨센서스와 다르게 동결되면서 커브는 스팁되고 레벨은 급등했다”고 말했다.
C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5.00~10.00bp 올랐다. 3, 4, 5, 10년에 부채스왑 물량이 이어지면서 비드가 이어졌고, CRS금리 레벨을 높였다.
앞선 스왑 딜러는 “한국수력원자력 물량이 다 처리되지 않은 것 같다”며 “시장에서는 7억5000만 달러가 어떻게 헤지될 지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줄 알고 CRS금리 상승이 제한됐었는데 오늘 동결 후 향후 인하 시그널이 없으면서 CRS금리 상승 압력이 됐다”며 “FX스왑도 오전에 급등했다가 오퍼가 좀 나오면서 상승폭은 줄었다”고 전했다.
|
IRS금리(%) |
전일비 |
CRS금리(%) |
전일비 |
CRS-IRS |
BOND(%) |
IRS-BOND | |
|
1년 |
2.9000 |
4.75bp |
2.1300 |
5.00bp |
-77.00bp |
2.8700 |
3.00bp |
|
2년 |
2.8325 |
6.00bp |
1.9800 |
7.00bp |
-85.25bp |
2.9000 |
-6.75bp |
|
3년 |
2.8275 |
7.00bp |
2.0100 |
9.50bp |
-81.75bp |
2.8900 |
-6.25bp |
|
5년 |
2.8600 |
7.00bp |
1.7000 |
10.00bp |
-116.00bp |
2.9600 |
-10.00bp |
|
10년 |
3.0250 |
7.25bp |
1.8800 |
9.00bp |
-114.50bp |
3.0800 |
-5.50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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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