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지분 일부를 외국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매각주간사 선정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지분매각 비중에 대해서도 검토 단계"라며 "지분을 인수한 외국기업과 함께 해외진출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경영권을 매각하기 보다는 지분의 일부를 판다는 얘기다.
이번 포스코건설의 지분 매각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해외진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극대화해 수익 다각화를 꾀할 방침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포스코건설이 지난 2008년 옛 대우엔지니어링을 인수해 만들어졌다. 현재 포스코건설이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는 그룹 내 사업시너지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연내 자회사 10여개를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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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