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글로벌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10일 "글로벌 헤지펀드 시장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싱글펀드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10년 연환산 수익률은 7~10% 수준"이라고 말했다.
헤지펀드가 단기적으로는 수익률이 부진하나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시현하는 전략이 많다는 분석이다.
싱글펀드는 주식, 이벤트, 경제 여건 등 매크로 변수 및 자산간 상대 가치를 사용한 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김 연구원은 "Systematic Futures, 글로벌매크로, 멀티전략, 미국주식 롱숏, 차익거래, 채권 롱숏 순서로 규모가 큼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헤지펀드를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Systematic Futures, 미국주식 롱숏, 차익거래 등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 선호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싱글펀드의 1년 수익률은 지난 8월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급락으로 대부분 저조했으나 투자기간이 길수록 수익률은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며 "헤지펀드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회의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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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