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장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 증시가 종일 소폭을 등락을 거듭하면서 보합권 흐름을 보인 것이 일본 증시에 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8675.96엔으로 전날보다 0.04%, 3.13엔 내리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18.94로 0.02%, 0.14포인트 하락 중이다.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이내 오름폭을 축소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방향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CB가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을 위해 국채 매입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ECB가 이번 정책회의에서 과감한 조치를 내놓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감도 여전해 투자자들이 시장 분위기를 감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
다만 에너지 관련주들은 간밤 미국 원유 선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JX 홀딩스가, 인펙스가 1% 이상 뛰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전날의 하락세에 이어 반등 중이다.
도요타 자동차가 1%, 혼다 자동차가 0.8% 각각 오르고 있다.
주요 수출주들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나스닥 지수가 0.2% 후퇴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NEC와 교세라가 각각 0.9%, 캐논이 1.1% 각각 내리고 있다.
샤프는 무디스의 단기 신용등급 전망 강등에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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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