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이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다. 밤 사이 유로/달러 환율도 하락해 원/달러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1분 현재 1135.10/1135.30원으로 전날보다 2.00/2/2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40원 오른 1134.5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점차 레벨을 높여가는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5.80원, 저가 1134.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20원 오른 1136.1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1.10원 오른 1136.00원에서 출발해 1135.90원과 1136.9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556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5% 하락한 1890.95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46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일단 현상으로 보면, 글로벌 달러화 강세 분위기고, 유로화가 많이 하락해서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ECB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구체화되면서 별 것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거나 경계감이 강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네고가 나오고 있지만 무겁지는 않고, 고점인식에 숏플레이 하는 데들이 많은 것 같은데 네고가 많이 실리진 않을 것으로 보여 크게 하락할 것 같지는 않다”며 “숏커버가 나오면 한 단계 레벨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달러/엔 환율은 78.44엔, 유로/달러 환율은 1.253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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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