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만 간다.
지속적인 금리하락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여기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하향되고, 세제혜택이 감소하는 등 서민들의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사회책임경영 대출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새롭게 출시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들은 신용도가 낮은 고객이 이용 가능하며, 중소기업과 신생회사에 금리 우대를 적용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조2000억원 한도 규모의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는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 ‘신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 ‘신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로 구성됐다.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은 신용도와 소득이 낮아 기존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이 어려워 제2금융권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저 연 12%의 금리를 적용한다.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은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이다. 이 상품은 과거 1년 또는 직 전년도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만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다. 특히 연 0.5%의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은 설립 초기 금융 지원 수혜가 어려운 신설 중소법인 자금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며 법인 설립 후 만 3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3억원 이내로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신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은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추가 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로 신규대출을 취급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보증서 발급금액의 20% 이내로 금리 0.5%가 우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사회책임경영 4종 세트는 금융 취약 계층인 서민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려운 서민들과 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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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