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신의'가 시청률 급락으로 월화극 꼴찌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9.8%(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영된 드라마 중 최하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전 회 기록한 12.2%보다 2.4%P 떨어진 수치로, 월화 드라마 꼴찌를 면치 못하던 KBS 2TV '해운대 연인들' 보다도 0.1%P 뒤지는 모습이다.
당초 '신의'는 국내 최초로 풀(full) 3D로 제작한 대작으로, 총 제작비가 200억 원 이상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방영 전 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모래시계' '여명' 등 당대 최고의 드라마를 제작한 김종학 프로듀서가 드라마 CG의 새 장을 열었던 '태왕사신기' 이후 5년 만에 연출을 맡고, 결혼 후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배우 김희선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줄곧 두자릿수를 지켜온 '신의'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 시청자의 몰입을 방해하는 CG와 극이 진행될수록 늘어지는 전개로 시청률 역시 한자리 수로 떨어지며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MBC '골든타임'의 경우 지난회 대비 0.3%P 상승한 14.6%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의'에서는 경창군이 자신의 목숨과 최영(이민호 분)의 목숨을 바꾸자는 기철(유오성 분)의 제안을 거절, 자신이 독약을 먹고 죽어 최영을 오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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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