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정우는 "대학교때 입시연기 과외 교사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집안의 사업실패로 어려워진 집안형편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는 것.
"전단지를 붙이기도 하고 지인을 통해 학생을 모집했다. 군복무 후에 3년 동안 입시연기 지도를 했다"고 털어놨다.
어떤 스타일의 수업방식이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하정우는 "스파르타식이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학에 붙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과외교사로 이름을 날려서 2인승 중고 지프차도 한 대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누가 봐도 배우하기엔 적당한 비주얼이 아닌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늘 차 뒤에 태우고 다녔다. 몸이 뻣뻣한 친구여서 늘 팔벌려뛰기를 두 시간 시킨 후에 연기 연습에 임했다"며 24시간 스파르타 교육을 시켰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 스파르타 훈련 덕분에 연기자 다운 절실해진 눈빛을 갖게된 학생는 결국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며 뿌듯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모델 구은애와의 공개연애를 끝낸 심경과 아버지 김용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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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