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 광화문 글판이 가을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 글판에 안도현 시인의 ‘가을엽서’ 문구를 채택하고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이라는 문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저마다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데 바쁜 세태를 경험하지만 낙엽을 통해 사랑과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반추해보자는 뜻에서 광화문글판 가을편의 문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11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천안 계성원(연수원), 부산, 제주 등 전국 5곳에서 볼 수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