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진에어는 총액운임표시제 시행 준비를 마치고 지난달 31일부터 운임조회, 예매, 광고 등 전부문에서 총액운임표시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각종 운임 조회 및 예매 시스템의 총액 표시뿐만 아니라 진에어의 각종 광고물 등 모든 부문에서 단순 기본 운임이 아닌 기본 운임과 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 금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총액운임표시제는 소비자가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을 조회 및 예매하거나 항공사 등이 항공권을 광고하는 경우 기본 운임뿐만 아니라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운임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총액을 표시하게끔 하는 제도다.
총액운임은 항공료, 유류할증료, 국내 및 해외 공항 시설이용료, 빈곤퇴치기금, 관광진흥기금 등 소비자가 실제로 납부해야하는 모든 항목을 포함하게 된다.
다만, 일부 여행사 등 관련 업계에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시스템과 제도가 구축되는 소요 기간 동안 기존 시행해왔던 '운임 외 별도' 방식을 유지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총액운임표시제 시행을 의무화하기 위해 현재 항공법을 개정 중이며 국내항공사가 우선 적용 및 시행하고 올해 말까지 여행사 및 외국계 항공사 등도 전면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향후 국내 항공운임총액표시제의 정착을 위해 관련 업계 전 부문에 본 제도가 적용될 때까지 이 제도를 지속 홍보함으로써 기존 방식과 새로운 방식간 혼선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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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