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홍세화 "필요하면 대선 참여 고민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진보신당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서 대선출마 시사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사진: 홍세화 홈페이지]
[뉴스핌=이영태 기자]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인 홍세화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1일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홍 대표는 1일 서울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진보신당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저 자신도 당에서도 대선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필요하다면 사회연대후보 경선에 몸을 내던지는 것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대선을 100일 정도 앞두고 보면 우리 현실은 어렵다"며 "우리가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우리의 행보가 잘못 되었는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 전 기자회견에서 사회연대후보라는 이름으로 당 차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배제된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확장하기 위해 진보신당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며 "다른 곳에서도 노동자민중 후보를 말하고 있으나 야권연대 흐름 속에서 그걸 교두보로 이용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는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보신당이 독자후보를 내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대선에서 우리 자신을 던질 수 있다면 그 출발은 각 지역의 당협이라고 본다"며 "당원들의 사기와 역량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모아낼 수 있느냐가 문제다. 여러분도 스스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선에 힘을 모아가는 출발지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당원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앞서 진보신당은 지난달 21일 진보좌파세력만의 대선후보를 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진보신당은 당시 기자회견문에서 "자체적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진보진영 단체들을 향해 "다가올 대선에 나설 사회연대후보를 공동 대선운동기구가 조직하는 민중 선거인단 완전경선으로 선출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자유주의 야당과의 연합정치를 숙주 삼아 권력 주체의 일부분이 되거나 그것을 자신들의 정치적 생존의 원리로 삼으려 한 진보정치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난 홍 대표는 1966년 서울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했다가 자퇴한 후 1969년 다시 서울대 문리대 외교학과에 입학했다. 1972년 민주수호선언문 사건으로 재직된 후 1977년 졸업했다. 1979년 무역회사 해외지사에 파견됐다가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 사건에 연루돼 귀국하지 못하고 프랑스 파리에 정착한 후 택시운전 등을 하며 망명생활을 하다 2002년 1월 영구 귀국했다.

이후 한겨레신문 기획위원과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1월 당원으로 있던 진보신당 연대회의의 제4기 당대표단 선거에 출마해 당 대표로 당선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