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수목 드라마 왕좌를 지키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각시탈'도 말 춤을 선보였다.
아베(윤봉길 분)가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 25회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경성스타일' 댄스를 선보인 것.
이날 방송에서 기무라 슌지는 이강토의 덜미를 잡어려 순사들을 엔젤클럽으로 모았다. 이강토가 종로서 무기고를 털 것을 미리 예상했기 때문. 슌지는 이강토를 룸으로 따로 불러 고의로 빈틈을 보였다.
슌지는 이강토에 국방헌금 10만원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보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친구 이해석(최대훈 분) 이야기를 하며 하소연했다. "해석이가 국방헌금을 각시탈한테 넘기고 죽었잖아.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그렇게 모질게는 안 하는 거였는데 속이 얼마나 여린 놈인지 뻔히 알면서.. 강토야 나도 해석이 죽이는 데 일조한 놈이다. 난 내가 싫다. 목단이도 없어지고 나 진짜 살기 싫다"고 말하며 술 취한 연기 후 잠든 척 한 것.
이에 이강토는 바로 독립운동 동지들에 전화를 걸어 종로서로 향하게 했다. 강토가 자리를 뜨자 슌지를 포함한 모든 순사들이 종로서로 향했다.
이때 아베는 정말 취해있었다. 슌지의 작전을 아베만큼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베는 엔젤클럽에서 다른 순사들이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싸이의 말춤을 패러디하는 춤을 췄다. '경성스타일' 말춤을 열정적으로 추고는 코가 빨개질 정도로 취해 다른 순사들이 이강토를 잡으러 가는 순간에는 잠 든 아베의 모습은 짧은 장면이었음에도 웃음을 유발했다.
각시탈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아베야 니도 말춤이구나 정말로 귀엽다" "짧지만 강렬했다 아베" "경성스타일 섹시 베이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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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