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토미힐퍼커, 캘빈클라인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소매업체 PVH가 올해 실적 전망치 호조세에 힘입어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마감 후 거래에서 의류/악세사리 업체인 PVH가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에 힘입어 올해 실적 전망치가 호조세를 보인데 대해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VH는 올해 주당 순이익이 6.25~6.32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해 월가의 예상치인 6.23달러를 웃도는 전망치를 발표했다.
2분기 조정 순이익도 주당 1.25달러를 기록, 월가 예상치인 1.20달러를 상회했다. 토미 힐피거 브랜드의 선전이 실적 호재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 매출액 역시 1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3억 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PVH의 1년 전 순이익은 6620만 달러, 주당 92센트 였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이 오는 31일 잭슨홀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의지를 보일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몰리면서 관망세가 이어졌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30포인트, 0.25% 하락한 1만3124.67로 장을 마감했고 S&P500지수도 0.69포인트, 0.05% 내려간 1410.44를 기록했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애플 덕에 상대적으로 강해 3.40포인트, 0.11% 오른 3073.19를 기록했다.
특히 나스닥100은 '애플 효과'를 등에 업고 올해 들어 40% 이상의 상승을 기록,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고 기록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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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