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6일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약 56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볼라벤'은 지난 20일 괌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해 23일 오후 현재 크기는 '중형' 바람의 세기는 초속 41m의 '강한 태풍' 수준을 유지한 채 시속 148㎞의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볼라벤이 현재 예상 진로대로 이동할 경우 27일 제주와 남부지방, 2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초당 3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되며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야외활동하기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2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으로 경상남북도 동해안지방과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한두차례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서해먼바다는 오후에 1.0~2.5m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경상남북도동해안, 제주도 5~10㎜다.
26일도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3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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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