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1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선 후보 경선에서 84%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데 대해 "개인 사당의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의 과정이 민심의 바다에서 평가받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으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창조의 과정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새누리당은 민심의 바다를 버렸지만 민주당은 과감하게 민심의 바다 한복판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미 제주도에서 3만6300여명을 비롯해 울산 1만5000명, 강원도 1만명, 충북 3만1500명의 많은 선거인단이 현재 등록돼 있고 이곳만 합쳐도 선거인단은 9만명이 넘는다"며 "새누리당 경선에서 실제 투표 참가자 8만2624명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투표율도 예상하기 어렵지만 민주당은 민주적이고 역동성 있는 경선을 통해서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후보를 국민과 함께 선택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근혜 후보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쳐 84%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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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