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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방송인 김제동(38)의 '감동명언'이 화제다.
지난 3일 SBS 유튜브 공식채널(SBSNOW1)에 공개된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런던을 방문한 SBS ‘힐링캠프’의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의 인터뷰에서 '김제동 감동 명언'이 주독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김제동은 "한순철 선수와의 만남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하며 "한순철 선수가 한국에는 중계가 안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저에게도 '힐링캠프' 와 한혜진씨가 찾아와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메달 색깔은 달라도 흘린 땀의 색깔은 같다"며 "메달의 색깔과 관계없이,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도 우리들이 기억하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경규 역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도 있고, 따지 못하는 선수도 있지만, 올림픽선수가 되었다는 그 자체가 메달을 딴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고, 한혜진은 “올림픽 출전선수분들이 우리에게 힐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순철(27,서울시청)이 복싱 라이트급(60kg) 결승전에 올라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제동과 한혜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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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