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영국의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거의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되었다.
10일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년대비 1.7%로 집계, 전월에 기록한 2.0%(2.3%에서 하향수정됨)에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10월 이후 최저 상승폭이며 시장 전망치 2.1% 상승을 하회하는 결과이다.
이 기간 PPI는 전월 대비로는 보합을 기록해 0.6% 감소(0.4% 감소에서 하향수정됨)에 비해서는 높아졌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은 밑도는 수준이다.
생산자 투입 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2.4% 감소해, 6월에 기록한 3.0% 감소(2.3% 감소에서 하향수정됨)에 비해 감소세가 약화되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생산자 투입 물가 감소폭이 1.5%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월간으로는 1.3%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량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월간으로 이전 0.2% 감소에서 보합으로 올라섰고, 연간으로는 1.3% 상승하여 6월 수정치 1.7% 상승과 예상치인 1.6% 상승에 모두 미달했다. 이는 2009년 9월 이후 가장 상승폭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