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2/4분기 당기순이익 감소폭에 깜짝 놀랬을 듯 하다. 다음은 10일 발표한 2/4분기 실적에서 당기순이익을 223억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2.5% 급감한 수치다.
이처럼 전년동기대비 당기 순이익이 급감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지난해 2/4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매각한 라이코스 처분이익이 2011년 2/4분기에 반영된 것. 라이코스 처분이익 143억원이 2011년 2/4분기에 유입되면서 당기순이익도 껑충 뛰었다는 얘기다.
또 파생상품 처분이익 144억원까지 더해지면서 다음의 2011년 2/4분기 당기순이익은 389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의 분기별 평균 당기순이익이 100억원~20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가세였다.
다음 관계자는 "지난해 2/4분기 당기순이익은 라이코스 처분이익과 파생상품 처분이익이 합산되면서 어느 분기 때 보다 급증했다"며 "올 2/4분기 당기순이익 223억원은 이전 분기인 올 1/4분기 212억원 보다도 5.6%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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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