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올 2분기 적자를 낸 엔씨소프트가 3분기 실적개선 포부를 밝혔다. 2분기에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부담 여파 및 신작 마케팅 비용증가로 악화된 실적 발표했지만, 3분기에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과 '길드워2' 이익으로 부진을 메꾼다는 계획이다.
나성찬 엔씨소프트 경영지원본부장은 8일 2012년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소'와 '길드워2'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나 본부장은 '길드워2'에 대해 "테스트를 거듭할 때마다 개선된 지표를 보여줬다"며 "사전판매량은 기대보다 초과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소' 상용화 이후 지표는 아이온 초반보다 좋은 상황"이라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내년 말 목표로 시작하는 '블소'의 중국서비스에 대해 자신감을 표했다. 중국인이 친숙한 무협장르와 현지화를 오랜 기간 진행한 점과 현지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서비스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꼽았다. 업계에서는 내년 말까지 2500억 원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블소'로 부진 겪고 있는 ‘아이온’에 대해서는 3분기 턴어라운드를 계획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 1468억원, 영업손실 76억원, 당기순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퇴직위로금 등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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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