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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오른쪽)과 남편 벤자민 밀피에드. [사진=뉴시스/AP] |
친지 및 이반카 트럼프 등 친구들이 참석한 이 커플의 결혼식은 어둠이 깔린 뒤 개인저택에서 유대교식 예식으로 거행됐다.
오스카 수상자인 포트만은 밀피에드를 2009년 가을 영화 ‘블랙스완’의 세트장에서 처음 만났다. 그는 블랙스완의 안무가였고 촬영중 두 사람은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약혼과 함께 첫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들의 아들 알레프는 이제 14개월이 됐다.
이스라엘 태생인 포트만은 결혼식을 올림으로서 그녀의 연애를 공식화했고, 남편을 따라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포트만은“나는 프랑스 국적을 딸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나는 12살 때 파리에 살았고 아버지는 질베르 베코의 노래를 따서 내 이름을 ‘나탈리’로 지었다. 내 삶의 모든 방향이 프랑스로 향하고 있다”며 프랑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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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