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증시도 2% 가까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위험자산선호 현상이 부각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전저점을 돌파하며 강세폭을 늘려가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0분 현재 1124.90/112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90/9.80원 하락해 호가되고 있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9.80원 내린 1125.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6.00원, 저가 1124.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8월물은 전 주말보다 9.50원 내린 1126.10원에서 체결 중이다. 지난 주말 종가보다 9.00원 낮은 1127.1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25.10원과 1127.3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3073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0% 가량 오른 1883.76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은 54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위험자산선호 강화와 미 달러 약세로 전저점 하향 돌파해 하락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호재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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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