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현시점은 부담없이 매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K-IFRS 별도기준 2분기 4.2%의 영업이익률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시장참여자들은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역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이미 주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각각 1.5조원, 0.7조원인 해운대 우동, 수원 1차 자체사업이 지난해 4분기에 완공됨과 더불어 2010년 자체사업을 시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6.7%, 7.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중 4대강 관련 과징금, 수원 자체사업 관련 미술관 기부, 울산 약사 도급주택 관련 510억원 충당금 등 일회성비용을 계상했다"고 설명했다. .
다만, 실적추정 시 각각 8월, 10월 분양하는 천안 백석 4지구 도급주택 및 울산 약사 도급주택사업에서 발생 가능한 충당금 환입을 배제했다.
그는 "상기 도급주택 사업비는 각각 4500억원, 900억원으로 기존 충당금 반영분 300억원, 510억원을 고려시 각각 70%, 90% 이상 계약률 성사시 전액 환입될 수 있다"며 "특히 울산 약사 사업은 최소 40% 수준의 계약률 시점 이후 충당금 환입이 가능해져 이는 도급주택 원가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3년 연평균 25% 수준의 매출총이익률을 보일 현대산업개발의 자체주택수입 매출비중은 올해 36.7%를 기점으로 2013~2014년 각각 47.1%, 52.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른 연간 영업이익률 또한 올해 7.0%를 기점으로 2013~2014년 10.1%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7월 누적 주택공급세대는 3660세대이며 평균 계약률은 95%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 상반기 중 분양한 자체사업인 안산 신길, 문수로 2차, 아산 용화의 현단계 계약률 또한 92%, 89%, 89%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25~35평형 위주 및 비교적 분양경기가 양호한 천안 백석 4지구 도급 및 대구 월배 1BL 자체에서 양호한 계약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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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